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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이스 트라이크 프로 구매했습니다!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맘에 듭니다.

작성자 한****(ip:)

작성일 2023-11-09

조회 31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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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
이제 아이가 네 돌이 되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유모차를 타는 것이 버거워졌네요. 평소에 어디 놀러가면 중간에 꼭 유모차를 타야했고,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이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다보니 항상 등원을 유모차로 했는데...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해하던 참이었습니다. 앞으로 꼼짝없이 3년 정도는 매일같이 써야할 제품이다보니 여러 제품들과 리뷰를 좀 많이 찾아보게 되더라구요. 그런데 꼭 함께 추천항목에 뜨던 제품이 로이스 트라이크여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 몇 가지 맘에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다른 것에 비해 확실히 나아보이는 점들이 있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~


*장점*


1) 핸들링 : 

조립하자마자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이 핸들링이었네요. 거의 매일 유모차를 쓰다보니 제일 신경쓰이는 요소가 끌고다니기 편한가 였습니다. 이 모델을 고른것도 리뷰에 너무 핸들링이 좋고 편하다는 말이 많았던게 컸네요. 힘없이 막 돌아간다는 느낌이 아니라 원하는 만큼 부드럽게 잘 돌아가는 느낌이라, 만약 한손으로 밀게 되는 일이 있더라도 괜찮겠다는 느낌입니다. 바퀴도 큰 편인데다 서스펜션도 좋네요. 디럭스 유모차처럼 조정없이도 큰 턱을 넘기는 힘들겠지만, 인지하고 속도를 조절하면 왠만한 높이는 넘어갈 듯합니다.


2) 커버 : 

매일 등원용으로 쓰다보니 어지간한 날씨에는 잘 버텨야하는데, 로이스 트라이크는 유모차 수준으로 커버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. 아직 방풍커버는 구비를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, 레인커버만 잘 씌워도 어지간한 비와 바람에서는 사용 가능할 것 같네요. (한 가지 아쉬운 것은 레인커버가 좀 얇은 재질이고, 중간에 숨구멍으로 보이는 구멍들이 뚫린 부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이 비바람이 강할 때 잘 버틸까 하는 것이네요.)


3) 견고함 : 

약간 무거운 만큼 확실히 안정적입니다. 무게 중심도 낮은데다가 매우 견고한 만큼, 시트 위치가 좀 높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입니다. 


4) 컵홀더 : 

정말 만족스럽습니다. 매일 사용하게 되면 은근 아쉬운 부분이죠. 컵이랑 핸폰을 같이 놓을 수 있는 점이 맘에 들고, 수납공간이 매우 적은 형태라 아쉬운데 뭘 걸어놓기 좋은 컵홀더가 있어서 보완이 됩니다.


*걱정했던 부분*

1) 손잡이 부분 강도 :

리뷰에 보면 몇 번 나온 말들이, 손잡이 연결부위가 얇고 잘 구부러질것 같은 느낌이라는 것이었네요. 이것 때문에 마지막까지 라이트모델과 함께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. 확실히 다른 부분들보다는 얇아서 아쉽긴 한데요, 억지로 어디에 끼워서 구부리려고 하지 않으면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문제가 될 일이 없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. 이걸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괜찮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.


2) 손잡이 너비 :

손잡이 폭이 좁아서 두 손으로 밀때 불편한 점이 있다는 의견도 걱정이었습니다. 실제로도 좀 좁은 편이긴 하네요. 대신 핸들링이 좋기 때문에 큰 힘이 필요하지 않아서 이 부분은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. 만약 문제가 된다면 가파른 경사를 오래 올라갈 때 정도일 것 같습니다. 체구가 작은 엄마들은 오르막길에서 조금 힘들어 하실거 같아요.


*단점*

1) 접고 펴기 : 

우선 접고 펴는 방법이 쉽지는 않습니다. 설명서만 보고 힘드신 분들이 많을 것 같으니 꼭 검색하셔서 동영상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. 정확히 어디에 힘을 줘야할지 몸에 배지 않으면, 매번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요. 리뷰에 많이 나왔지만, 접은 뒤에 안정적으로 세울수 없는 구조입니다. 사용 후 집이나 차량에 바로 보관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.


2) 차양막 & 안전바 :

작은 부분들이지만 몇 개 불편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. 먼저 차양막을 끼우는 방법이 설명되어있지 않네요. 구조를 보고 어떻게 끼워야할지 감이 오긴 했지만, 힘을 줘서 강하게 끼워야하다보니 결국 동영상을 찾아보고 해결했네요. 안전바의 경우, 고정부분을 한 쪽만 뺀 상태로 아이를 태우고 내리기 애매하게 되어있네요. 한 쪽만 빼서 열린 상태로 고정이 안되기 때문에 결국 양쪽 다 빼야 편하게 아이를 태우고 내릴 수 있습니다. 


한 두 달 사용하면서 더 상황을 봐야겠지만 당장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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